크레디리요네증권이 신세계의 목표주가는 올렸으나 매도 의견을 유지했다. 16일 CLSA는 신세계에 대해 업체간 가격경쟁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구매력과 물류망 등으로 1분기 순이익이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올해 수익추정치를 10% 올리고 목표주가도 14% 올린 12만5,000원으로 조정했다. 그러나 점포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 증가가 12%에 그치는 등 매출둔화 조짐이 뚜렷하고 점포수 증가계획도 감소하는 등 부정적 요소들이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을 매도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