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증권이 대한항공에 대해 강력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15일 노무라는 대한항공 1분기 손실규모가 1,800억원으로 나타났으나 이중 대부분이 비영업항목이며 영업손실은 45억원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노무라는 사스 등 영향으로 2분기실적도 저조할 것으로 보여 올 주당순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42.8% 내린 1,524원으로 수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장부가치대비 승수 0.23배로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어 강력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적정가치 2만1,000원.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