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아제약의 올 1·4분기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아제약 관계자는 12일 "1·4분기 매출액이 2백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34억원) 대비 4백89.4% 증가한 것이며 작년 연간 매출액(4백63억원)의 44%에 달한다. 이 관계자는 "일반의약품 및 식음료품 부문의 매출이 고르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2억여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49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다만 경상이익은 작년 동기(82억원)보다 크게 감소할 전망이다. 지난해 발생한 투자유가증권 처분이익이 올해에는 없기 때문이라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