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14:01
수정2006.04.03 14:03
코스닥위원회는 오는 14일 유아이디 등 5개사에대해 코스닥등록을 위한 예비심사를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대상기업은 유아이디, 이씨에스텔레콤, 씨에이에이, 리폼시스템, 디지탈디바이스 등 5개다.
유아이디는 보급형액정표시장치(STN-LCD)용 유리기판 제조업체로 자본금 17억원,작년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 245억원, 39억원이었다.
액면가는 500원, 주당예정발행가는 5천500~7천원이다.
이씨에스텔레콤은 콜센타용 교환기 등을 제조하며 자본금은 30억원, 작년 매출은 254억원, 순이익은 20억원이다.
액면가 500원에 주당예정발행가는 2천200~2천800원이다.
교양물, 드라마 등 방송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씨에이에이의 자본금은 11억5천만원이며 작년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80억원, 7억5천만원이었다.
주당예정발행가는 2천400~3천800원, 액면가는 500원이다.
리폼시스템은 특수 모르타르를 제조하는 업체로 자본금 16억원에 지난해 67억7천만원의 매출과 10억1천8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액면가는 500원, 주당예정발행가는 2천100~2천700원이다.
디지탈디바이스는 방송수신기.음향기기 제조업체로 자본금 12억8천100만원에 지난해 145억원의 매출과 9억9천만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액면가는 500원, 주당 예정발행가는 2천∼2천400원이다.
예비심사를 통과한 기업은 6~7월 공모를 거쳐 7~8월 등록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 shk99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