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기관 매수 증가속 보합선 공방을 지속하고 있다. 9일 종합지수는 오후 2시 현재 전일대비 0.93p 상승한 619.01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3.62를 기록하며 0.01p내림세를 시현중이다. 건설업이 신도시 건설 계획 발표를 재료로 5% 넘는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유통,금융,음식료,운수장비업 등은 상승 전환했다.반면 전기전자와 통신,철강,전기가스업은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대형주중 국민은행,하나은행을 비롯한 은행주들이 지수 반등을 주도한 가운데 신한지주는 5% 남짓한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반면 삼성전자와 SK텔레콤,한국전력,POSCO는 하락세를 시현중이다. 한편 공개입찰 M&A 소식이 전해진 경남모직은 상한가를 기록중에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427억원과 205억원 가량을 순매도 하고 있는 가운데 기관은 615억원 매수 우위로 대응하고 있다.프로그램은 68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