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신용등급평가기관인 S&P의 부정적 발언이 전해지며 주가 하방 압력이 거세지고 있다. 지난달 28일 방한한 S&P 존 챔버스 단장이 2일 "북한 문제가 신용등급을 내릴 수 있는 위험인자"라고 발언했다는 내용이 일부 외신 등을 통해 전해지고 있다.챔버스는 현재 신용등급이 적절한 지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이같은 내용이 알려지면서 종합지수는 오전 11시46분 16.3P 하락한 583.05까지 급락세를 보인후 이 시각 현재 584선에서 낙폭 저지를 시도중이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