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글로벌마켓증권이 한미약품과 현대오토넷 등 5개 종목을 중형주 신규 투자대상으로 선정했다. 30일 씨티(CGM)는 세계 증시 변동성속에서 투자가들이 한국증시 노출을 꺼리고 있다고 평가했다.또한 대형주와 소형주간 낮은 가치승수 갭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중형주를 주목해야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업계 지도력과 영업력,수익성 개선 여부및 낮은 가치 승수 등을 적용해 투자대상을 선별했다고 씨티는 밝혔다. 이같은 투자 대상으로 한미약품(시장상회 추천/목표가 3만7,600원),국순당(시장수익률/목표가 3만4,000원),대우종합기계(시장수익률/목표가 4600원),현대오토넷(시장상회/목표가 2,900원),현대산업개발(시장상회/목표가 1만600원) 을 신규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기존 투자대상종목으로 휴맥스(시장상회/목표가 2만3,600원)와 풍산(시장상회로 상향/1만5,300원)이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