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위험선호 투자자들에 대해 코스닥을 주목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28일 씨티(CGM)는 기업수익 추정기관 IBES기준 코스닥 50의 주가수익배율(PER) 승수는 9.6배 수준으로 나스닥보다 73% 가량 저평가상태라고 지적했다.자산가치승수로 35% 할인. 씨티는 예금금리 하락이나 채권투자 저수익성을 감안할 때 다음 한국 증시 랠리는 개인투자자들에 의해 주도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씨티는 만약 투자자들이 증시로 복귀한다면 거래소에서 관심이 멈추지 않고 코스닥까지 확산될 것으로 진단했다.반면 투자자 복귀 지연시 코스닥 수익률은 상대적으로 저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위험선호 투자자들에 한해 코스닥 주목을 권고한다고 씨티는 밝혔다.위험수용이 낮은 투자자들은 코스닥 10대 시가총액 상위종목 위주로 접근.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