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증권사들이 삼성SDI에 대해 긍정적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24일 워버그는 삼성SDI 1분기 마진이 부정적 평가를 받을 수 있으나 2분기들어 다시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매수(2) 유지. 워버그는 오는 29일 발표할 삼성SDI 1분기 순익 규모가 전년동기대비 14% 감소하는 반면 전분기대비 7%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올해 순익 전망치는 8.7% 내린 1만4,255원으로 수정. 이에 따라 목표가격도 11만원으로 종전대비 1만원을 낮춰잡았다. 노무라증권도 삼성SDI 주력제품 이전이 순조롭다고 평가하고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