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데스증권이 삼성전자에 대해 현 조정기를 매수 시기로 판단하라고 조언했다. 23일 피데스는 삼성전자 투자의 열쇠인 D램 가격이 지난 1분기대비 현물가 개선이 눈에 띄게 나타나지 않고 있으나 2월 마지막주를 저점으로 하락세가 멈춘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내달 인텔의 스프링데일 칩셋 출시를 기점으로 상승세가 가시화될 수 있다고 전망하며 본격적인 반도체 가격 상승에 앞서 현 조정기를 매수 시기로 바라보아야 한다고 진단했다.목표가 45만4,000원으로 매수.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