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외국인 매도세에 밀려 하루만에 다시 하락했다. 21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최근월물인 6월물은 전날보다 1.05포인트(1.31%) 내린 79.30으로 마감했다. 6월물은 전날보다 0.40포인트 내린 79.95로 출발, 개인과 기관 매수에 힘입어 80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결국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개인이 3천381계약, 기관이 1천277계약을 각각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은 6천460계약 매도우위였다. 거래량은 29만1천495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9만4천385계약으로 3천170계약 줄었다. 시장 베이시스는 0.24를 기록, 3일째 선물이 고평가된 콘탱고를 유지했다. 개별주식옵션시장에서는 국민은행 5계약만 거래가 이뤄졌다. (서울=연합뉴스) 유의주기자 yej@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