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오는 22일 코스닥등록 예비심사를 청구한 비트윈 등 5개사에 대해 예비심사를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올들어 처음 열리는 등록예비심사의 대상기업은 비트윈, 파워로직스, 엔터기술,아모텍, 이라이콤 등 5개다. 비트윈은 DVD타이틀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177억원, 순이익 18억원이었다. 파워로직스는 2차전지용 보호회로가 주제품이며 작년 하반기 매출 436억원, 순이익 73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휴대용 영상노래반주기를 제작하는 엔터기술은 작년 전체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280억원, 66억원이었다. 전자부품.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아모텍은 지난 한해 310억원의 매출, 60억원의순이익을 기록했고 백라잇유닛(BLU)을 만드는 이라이콤의 작년매출은 654억원, 순이익은 27억원이었다. 예비심사를 통과한 기업은 5~6월중 공모를 거쳐 6~7월중 등록하게 된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 shk99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