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증권이 국민은행에 대해 중립을 유지했다.또한 합병 가정시 국민카드 투자메리트가 있다고 평가했다. 16일 우리증권 이승주 분석가는 국민은행과 국민카드 합병시 소규모합병형태로 국민은행 주주에게 매수청구권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했다. 반면 국민카드 매수청구권은 부여 가능하며 현 주가기준 1만3,903원으로 산출했다.이어 15일 종가기준 1:2.369 합병비율이 산출돼 현 주가비율 비교시 국민은행 주가가 2.4% 고평가돼 있어 국민카드 투자메리트가 있다고 이승주 분석가는 밝혔다. 한편 국민은행 1분기 순익규모가 전년동기대비 87.1% 감소할 것으로 추정하며 중립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