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국고채 3년짜리 유통수익률은 전날과 같은 연 4.59%를 기록했다. AA- 등급 회사채 수익률도 보합수준인 연 5.38%에 마감됐다. 한경KIS로이터지수는 0.03포인트 상승한 103.42를 기록했다. 대우증권 구용욱 연구위원은 "2조5천억원 규모의 통안채 입찰은 전액 낙찰됐다"며 "시장 유동성이 풍부하다는 사실이 확인돼 금리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지만 전저점에 대한 부담감으로 금리는 보합세로 마감됐다"고 말했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