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가 기술적 분석상 미 증시에 대해 신중한 낙관론을 피력했다. 14일 모건 기술적분석가 릭 벤지그너는 미 주가와 10년 국채 수익률 모두 200일선을 약간 하회하며 움직이고 있으나 이를 돌파할 경우 장기적으로 증시에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유가가 200일선 아래로 하락했는데 이같은 추세가 이틀만 지속되면 증시 추진변수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모건은 이같은 요인들을 종합할 때 증시에 대해 조심스런 낙관론을 유지하며 지난해 여름과 가을에 기록한 고점을 시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그러나 S&P500기준 975 상향 돌파까지는 힘들 것으로 분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