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증권이 북한관련 최악 대치국면이 지나갔다고 평가했다. 14일 메릴린치 서울지점 이원기 전략가는 북한이 다자 협상 수용을 시사하고 부시 대통령이 긍정적 진전으로 평가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메릴린치는 한국 또한 다자 협상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앞으로 북한 관련 혼재된 뉴스들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이제 최악의 대치국면은 지나갔다고 평가하고 부정적인 것보다 긍정적인 깜짝 뉴스들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진단했다.2분기내 720목표치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