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14일 외국인비중이 계속 높아지고 있는 종목들의 수익률이 높다며 해당종목들에 관심을 가지라고 조언했다. 신영증권은 외국인비중이 10% 이상(11일 기준)인 거래소 주요종목 중 작년말,최근저점(3월17일), 최근(11일) 세 시점에서 외국인보유비중이 계속 늘어난 28개종목군의 주가추이를 분석한 결과 연초이후 4.83% 상승, -8.22%인 지수등락율을 크게 웃돌았다고 소개했다. 외국인투자자들이 전체적으로는 연초이후 16조원 규모의 매도공세를 펼치고 있으나 '선별적 매수'도 함께 병행하고 있으며 매수대상 종목들의 수익률이 좋다는 설명이다. 신영증권이 소개한 외국인비중 증가 종목들은 LG애드[35000] 한미은행[16830]포스코[05490] 현대산업개발[12630] 롯데칠성[05300] 삼일제약[00520] 한국포리올[25000] KT&G[33780] LG석유화학[12990] CJ[01040] 대우자동차판매[04550] 한미약품[08930] 영원무역[09970] 신무림제지[09200] 풀무원[17810] 삼영[36530] 대구은행[05270] 부산은행[05280] 삼성중공업[10140] 코리안리[03690] 삼성정밀화학[04000] 삼천리[04690] 롯데삼강[02270] 오뚜기[07310] 한국가스공사[36460] 대우조선해양[42660]삼양제넥스[03940] 동아제약[00640] 등이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 shk99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