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자사주 9천778억7천543만원어치(보통주 310만주, 우선주 47만주)를 이익소각을 위해 매입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보통주는 주당 평균 29만3천890원, 우선주는 14만2천164원에 사들였으며 조만간 소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앞서 삼성전자는 지난달초 이사회에서 1조원어치의 자사주 매입을 결의한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강의영기자 keykey@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