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특수강은 1분기 영업실적 집계 결과 매출액이 작년 동기대비 31.7% 증가한 1천598억원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 회사는 또 1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대비 193.8% 늘어난 47억원이었으며 177억원의 경상손실이 발생했으나 이는 작년 1분기의 206억원에 비해 적자폭이 축소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아특수강은 해원에스티컨소시엄으로의 매각이 무산된 뒤 주간사를 선정,매각을 재추진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영묵기자 economan@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