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이 LG전자의 휴대폰 수출분 리콜 영향을 미미한 것으로 평가했다. 24일 모건은 이달 각각 460억원 및 40억원의 매출과 이익 감소가 예상된다고 추정하면서 이는 올해 1분기 목표치 1%에 해당하는 미미한 수치라고 밝혔다. 그러나 인도 시장에서 LG전자 브랜드 이미지의 부정적 영향과 인도 릴라이언스사에 대한 교섭력은 다소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모건은 최근 한달 LG전자 주가가 지수대비 12% 초과 수익을 기록해 단기적으로 차익실현 가능성이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장기적으로 비중확대 의견과 목표가 6만3,000원을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