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당분간 지루한 장세가 펼쳐질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25일 LG는 추가상승 여력은 상존하나 기존 강세 일변도에서 점차 벗어날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미국시장과 국내 환매문제에 대해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미국시장의 경우 8일 연속 및 주간 단위 주가 상승률로 20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유가가 24일 시간외 거래에서 상승하고 미국내 채권상승률이 단기간 급등했음을 지적하면서 향후 추이 변화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분식회계 문제와 카드채 문제로 촉발된 환매문제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고 밝혔다.LG증권은 5일 이동평균선 지지여부를 관찰하면서 보유주식에 대한 보유 의견을 제시하였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