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은 SK텔레콤의 최악의 바닥가치를 12만원으로 평가했다. 12일 CLSA는 SK텔레콤의 최저바닥수준을 12만원으로 추정하고 이는 자본조달비용을 회수하지 못하고 주가수익비율이 6배에 불과한 수준이라고 진단했다.이 가격은 투자자들이 코를 틀어막고 버틸 수 있으며 어떤 뉴스흐름과 무관한 기업가치라고 설명했다. CLSA는 이같은 바닥가치를 감안할 때 최대 낙폭은 17%를 의미한다고 밝혔다.한편 CLSA는 SK텔레콤의 적정가치를 20만원으로 산출하고 매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