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35420] KH바텍[60720] 인탑스[49070] 등 8개종목이 14일부터 코스닥IT50 종목군에 신규 편입되는 반면 포스데이타[22100] 드림라인[35430] 등 8개사는 제외된다. 7일 코스닥증권시장은 NHN에 대해 '등록후 6개월'이 아닌 '등록후 3개월'의 특례규정을 적용, IT50종목군에 편입시켰다고 밝혔다. 이같은 특례규정은 등록기간은짧으나 시가총액규모와 유동성이 충분히 큰 종목에 한해 적용된다. 이밖에 기간요건이 총족된 인탑스[49070] 백산OPC[66110] 한통데이타[45760]와시가총액이 늘어난 한빛아이앤비[43890] 파인디앤씨[49120] 한성엘컴텍[37950]도 신규편입됐다. 그러나 포스데이타는 '유동성 부족'으로 편입이 취소됐으며 드림라인 버추얼텍[36620] 모디아[46000] 코텍[52330] 퓨쳐시스템[39860] 에스피컴텍[39110] 등 6개사는 시가총액 부족으로, 플레너스[37150]는 업종변경으로 코스닥IT50에서 밀려났다. 현재 편입순위 상위 5개 종목은 쎄라텍[41550] 알에프텍[61040] 자티전자[52650]VK[48760] 전파기지국[65530] 순이다. 이와함께 우진코리아[56060] 등 9개 종목은 중형주군인 '코스닥Mid300'에서 대형종목군인 코스닥100으로 자리를 옮겼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 shk99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