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1월 매출액이 1조3천576억원으로전월의 1조2천499억원에 비해 8.6%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부문별로는 석유사업이 1조603억원으로 전월의 1조129억원에 비해 5% 증가했으며 화학사업은 전월의 2천83억원보다 27% 증가한 2천645억원, 윤활유사업은 전월의 287억원보다 14% 늘어난 328억원으로 집계됐다. SK㈜측은 석유제품의 국제마진 상승으로 인한 수출물량 증가와 주요 화학제품 단가상승 등의 영향으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정 열기자 passion@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