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가 한국의 금리인하 전망에서 한 발 후퇴했다. 3일 모건의 아시아 분석가 앤디 시에는 2월 소비자물가지수 수치가 한은의 금리인하에 방해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종전 금리인하 전망에서 이달 금리유지로 수정했다. 시에는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금리인하 지연이 경착륙 위험을 높여줄 수 있으나 상반기중 금리 인하로 경착륙 위험이 줄어들 것으로 진단했다.따라서 연착륙 전망관을 유지. 시에는 한국의 인플에가 오래가지 않을 것으로 평가하고 이웃국가로부터의 디플레 압력이 올해 물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