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17810]은 28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 로즈데일빌딩에서 임시주총을 열어 녹즙.나물.얼음.두부 사업과 물류.교육센터 임대사업등 10개 사업부문을 모두 분사해 신설회사로 만드는 기업분할 안건을 승인했다. 풀무원은 또 회사 분할에 따른 사업목적 추가를 위한 정관 일부변경안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이규석 ㈜풀무원테크 대표이사를 이사로, 박원순 변호사(한국인권재단이사)를 사외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z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