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손해보험업종에 대한 6개월 투자의견을 긍정적인 시각에서 후퇴한다고 밝혔다. 27일 LG투자증권은 손보사의 보험영업부문 이익시현이 제한적으로 이뤄질 것이며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 또한 지속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방카슈랑스 도입과 관련해서는 손해보험업계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생명보험 업계에 비해 낮을 것으로 평가했다. 이를 반영해 동양,LG,코리안리는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삼성,현대,동부에게는 중립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길재식 기자 gil@hankyung.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