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시장이 강보합을 기록하면서 전날의 급락을 소폭 만회했다 . 26일 KOSPI200 최근월물인 3월물은 전날보다 0.5포인트 오른 75.10으로 출발했다가 급반등에 따른 경계매물이 나오면서 상승폭을 줄여 0.20포인트(0.27%) 오른 74.80으로 마감했다. 개인은 3천386계약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165계약과 2천121계약을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25만52계약으로 전날보다 3만계약 줄었고 미결제약정은 8만5천22계약으로 1천계약 가량 늘었다. 현.선물 가격 차이인 시장베이시스는 마이너스 0.03을 기록했다. 주식옵션은 삼성전자만 3계약 거래가 성사되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기자 hopem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