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올해 액면가의 14%인 주당 7백원씩 배당하기로 결의했다. 또 지난해 매출 4조1천3백억원,경상이익 5천8백억원,순이익 4천억원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같은 실적은 전년과 비교해 매출액은 39.5%,경상이익은 39.3%,순이익은 38.6% 증가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4조7천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이날 이사회에서 주주총회를 다음달 15일 개최키로 하고 배당률을 보통주 액면가 기준 14%(주당 7백원)로 결의했다. 조주현 기자 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