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금융기관중 52개사가 재해복구센터 구축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감독원은 지난해말 기준 재해복구센터 구축 대상 121개사중 43%인 52개사가 구축을 완료했고 은행과 증권사 대부분이 완료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미구축사 69개사중 59개사는 올해 완료키로 했으며 나머지 4개사가 내년중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감원은 비용 등 문제로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형 금융사에 대해 공동재해복구센터 구축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