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주식형 펀드로 운용하다가 목표수익률이 달성되면 채권형 펀드로 자동 전환되는 `대신 더블-윈 투자신탁'을 18일부터 1개월간 판매한다. `대신 더블-윈 투자신탁'은 주가 바닥권에서 단기 상승 랠리를 활용, 우량주 중심의 주식 편입 비율이 60% 이상인 주식형 펀드로 설정돼 8%의 수익률이 달성되면안정적인 채권형 펀드로 전환되는 주식형 수익증권이다. 상품의 투자 기간은 1년으로 펀드 가입 후 6개월이 지나면 환매 수수료가 없지만, 이전에 환매하면 이익금의 70%를 수수료로 내야 한다. 단, 6개월 이전에 목표 수익률을 달성하면 환매 수수료가 이익금의 10%로 줄어조기 환매에 따른 부담이 줄어든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기자 hopem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