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부터 코스닥 등록심사 청구가 재개된다. 코스닥위원회는 12일 장외기업과 주간사증권사들을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등록심사 청구서를 접수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간 실적을 결산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시간인 한달 보름 정도가 지났기 때문이라고 위원회측은 설명했다. 현재 주간사를 통해 파악된 청구접수 첫번째 주 신청업체수는 30여개를 밑돌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첫번째 주 청구업체수 31개보다 다소 적은 것이다. 또 2월 전체적으로도 신청업체수가 40여개에 머물 것으로 파악됐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