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텔레콤은 올해 매출목표를 작년 대비 33% 늘어난 6천9백17억원으로 잡았다고 11일 발표했다. 올해 영업이익과 경상이익 목표는 각각 3백52억원과 1백7억원이다. 세원텔레콤은 수출을 통해 5천6백억원대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제품별로는 CDMA 단말기의 경우 1백84만대,유럽형 GSM 모델은 2백69만대를 판매한다는 전략이다. 세원텔레콤은 올해 신제품과 신기술 개발을 위해 7백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