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의 주가가 21일 우량주를 중심으로 큰폭 하락했다. 이라크공격 가능성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된데에다 세계 최대의 금융회사인 시티그룹의 분기순익이 37%나 떨어졌다는 소식등이 장 분위기를 떨어뜨렸다. 나스닥종합지수는 0.87%(11.94포인트) 밀린 1,364.25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68%(143.84포인트) 떨어진 8,442.90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57%(14.16포인트) 하락한 887.62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