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21일 에스원[12750]의 작년 4.4분기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저조하다며 투자의견으로 `시장수익률'을 제시했다. 김희진 애널리스트는 "이 회사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8.9% 늘어난 1천249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17.1% 증가한 96억원에 그쳤다"며 "이는 성과급 지급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작년보다 50원 증가한 200원의 현금배당을 공시했지만 유동성이 양호하고현금 보유액이 532억원에 이른다는 점을 고려할 때 배당액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kms123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