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G스틸은 지난해 매출 4천5백43억원,영업이익 3백76억원의 경영실적을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대비 16.4%,영업이익은 2백16% 각각 증가했다. 순이익은 전년의 3억5천만원보다 40배 이상 늘어난 1백50억원 안팎에 이를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했다. 회사측은 지난해 내수 건설경기의 호조에 따른 매출 및 수익 증가와 원화 강세에 따른 환차익 급증,구조조정을 통한 원가절감 노력 등이 실적호전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