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선물환거래를 통해 환율 변동 위험을 최소화하는 해외뮤추얼펀드인 '이머징마켓채권펀드'를 10일부터 판매한다. 슈로더가 운용하는 이 펀드는 선물환거래를 통해 2.5%의 추가 수익이 가능해 연간 수익률이 최소 6.5% 이상 될 것으로 삼성증권은 전망했다. 최소 투자금액은 1천만원이고 투자기간은 1년이지만 선물환 계약에 따른 추가수익(선물환 프리미엄)을 일정 부분 포기하면 중도 환매할 수 있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