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증권은 올해 업계 첫 주식형펀드인 '그랜드슬램 에이스펀드'를 7일부터 판매한다. '그랜드슬램 에이스펀드'는 주식에 60% 이상 투자하는 순수 주식형펀드로 액티브형과 인덱스형 2가지로 판매된다. 액티브형은 펀드매니저의 종목분석에 따라 주식시장의 단기흐름에 알맞은 재료보유주 우량중소형주 유망코스닥종목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펀드이고 인덱스형은 약 70∼1백20개의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KOSPI200 지수의 등락률을 추적하는 펀드다. 펀드에 가입할 때 투자금액의 1%가 판매수수료로 징수된다. 투자자가 90일 이내에 환매하면 이익금의 30%를 환매수수료로 추가로 내야 한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