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신운용은 7일 신임 주식운용본부장(CIO)에 이춘수 주식운용2팀장을 선임했다. 이 신임본부장은 고려대 경제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 1988년부터 대한투신에 입사,지금까지 10년 넘게 펀드매니저로 일해 왔다. 한편 투신업계 최장수 주식운용본부장으로 일해 왔던 이기웅 전 운용본부장은 "후배들에게 길을 터 주고 싶다"며 자리에서 물러난 뒤 해외 연수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