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증권은 26일 코스닥시장에서 4분기 실적호전이 기대되는 낙폭과대주에 관심을 가질때라고 밝혔다. 송창근 연구원은 "내년 1월16일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발표를 계기로 국내 증시는 1월 중순 본격적인 어닝시즌에 돌입할 전망"이라며 "낙폭과대에 따른 자율 반등때 실적호전 종목의 상승세는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해당 종목으로 케이디미디어, 브이케이, 현대디지탈텍, 삼성광전, 이레전자, 피케이엘, 태산엘시디, 피앤텔, 이림테크, 자티전자, 이수페타시스, 코디콤, CJ홈쇼핑, 일레덱스, 바이넥스를 꼽았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kms123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