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개발사 ㈜핸디소프트(대표 안영경)는국방부가 발주한 3군통합 전자결재 체계 구축사업의 최종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6일밝혔다. 50억원 규모의 이 사업은 그동안 다른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었던 육, 해, 공군의 전자결재 시스템을 웹기반의 통합 그룹웨어로 일원화하는 것이다. 핸디소프트는 부사장급을 팀장으로 추진팀을 신설해 앞으로 내달부터 1년간 이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hsk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