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엔지니어링은 24일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으로부터 '유기성 폐수의 증발축열식연소장치'에 대한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이 설비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와 난처리성유기폐수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으며 운전비가 70%이상 절감되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첨단기술이라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지난 2월 미국 특허를 취득했으며 현재 상업운전중이다. 한편 키이엔지니어링은 이날 삼성SDI과 8억2천만원 규모의 M/E 전기 극판2기 COATER 배기처리시설 설치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내년 4월말까지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