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신운용은 20일 채권형펀드 1년 수익률이 업계 선두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대한투신운용은 펀드평가사인 한국펀드평가에서 지난 16일 현재 설정액 1조원이상 운용사를 대상으로 시가채권형펀드 1년간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대투운용이 5.96%로 1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예금은행 가중평균 1∼2년 수신금리 4.96% 보다 0.5%포인트 높은 것이며 업계 평균 수익률 5.47%를 웃도는 수준이다. 2위는 5.85%를 기록한 조흥투신운용이 차지했으며 교보(5.79%), 국민.신한BNP(5.74%)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