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국내총생산(GDP)에 대응하는 경제지표로 쓰이는 산업활동지수가 지난 10월에 0.3% 하락했다고 일본 정부가 20일 밝혔다. 이는 주로 같은 기간 서비스산업의 부진 때문인 것으로 추정됐으며 시장관계자들은 이같은 하락을 4.4분기 일본경제가 위축될지도 모른다는 신호로 풀이했다. 10월 산업활동지수의 당초 예상치는 -0.2%였다. (도쿄 블룸버그=연합뉴스)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