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아시아 지역의 주식형 펀드 가운데 수익률 상위 10위에 든 상품이 모두 한국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다우존스가 18일 보도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지난달 최고 수익률을 기록한 아시아 주식형 펀드는 `템플턴코리아 A'로 13.33%의 이익을 냈고 10위인 `FPIL Baring Korea Feeder'도 11.94%의수익률을 올렸다. 한편 같은 기간에 최저 수익률을 기록한 동종 펀드는 `HSBC 리퍼블릭 아시안어드밴티지'로 17.11%의 손실을 보였다. 수익률 최저 10위권의 펀드 가운데 일본과 말레이시아에 투자하고 있는 펀드가각각 3개이고 인도네시아, 중국, 말레이시아 및 싱가포르, 그리고 아시아 전역에 투자하고 있는 펀드가 1개씩으로 조사됐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