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신탁협회는 지난 8일에 실시한 제 10회 일반운용전문인력시험 합격자 443명을 16일 발표했다. 이번 일반운용전문인력시험은 투자분석 등 5개 과목에 걸쳐 치러졌으며 수석합격은 서울대 경영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정상규씨가 차지했다. 소속기관별 합격자 분포는 증권사 163명, 투자신탁운용사 61명, 은행 31명, 대학 재학생 15명 등 순이었다. 합격자 명단은 투자신탁협회 홈페이지(www.kitca.or.kr/kitca.uway.com)와 증권업협회 홈페이지(www.ksda.or.kr)에서 볼 수 있다. 일반운용전문인력시험은 자산운용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확보할 목적으로 지난 98년 12월 처음 도입됐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 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