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시스는 14일 최대주주가 세인전자외 1명에서 지엔아이, 조규성,이동영씨 등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지엔아이 등은 세인전자 보유지분 20.65%(210만8천640주)를 39억원에 사들이기로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 지엔아이측은 의료기분야 영업활성화를 통한 시장 개척 및 신기술개발과 신제품 출시로 외형성장 및 수익극대화를 추구하고 자체 영위중인 반도체 및 LCD장비 사업분야 및 기타 IT분야를 접목시켜 사업구조를 다각화해 기업가치 상승을 추구하기 위해 지분취득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내년 1월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새로운 경영진을 선임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