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바이오는 양계 F낭병 바이러스검사용 ELISA 진단키트 임상실험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진단법을 이용하면 약 2일 이상 소요되던 기존 검사기간을 2시간으로 단축시킬수 있으며 민감도는 1백배이상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제일바이오는 지난 1999년부터 양계의 주요 질병인 전염성 F낭병 바이러스(일명 감보르명)에 대한 진단키트 개발에 착수해 2년 6개월간 2만개 이상의 야외혈청에 대해 적용시험을 실시해왔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