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업체인 인타디자인은 7일 사업부진으로 해산을 결의했다고 시공테크가 공시를 통해 밝혔다. 시공테크는 인타디자인에 1억8천5백만원을 출자해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 그러나 투자금액 전액이 회수불능이라고 덧붙였다.이로써 시공테크의 계열사 수는 4개로 줄었다. 시공테크는 인타디자인에 대한 투자금액을 2002년 반기 회계감사시 영업외비용의 투자유가증권감액손실로 처리됐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