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큰 폭의 적자가 예상됐던 코스닥증권시장의신호주 사장이 적자를 면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피력했다. 신 사장은 6일 "최근 증시 상승세로 거래대금이 1조1천억원대에 진입하면서 매매중개 수수료 수입이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내년 3월까지 1조2천억원대로 유지되면 적자를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 사장은 또 "한국증권전산에 납부하는 전산 운용비를 거래대금과 연계해 신축적으로 납부하는 쪽으로 협상을 해 경비를 줄여 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